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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유투브 채널 추천]coilbook, peppa pig, vlad and Niki
    일상이야기 2024. 3. 1. 14:58


    여러분들은 육아하면서 가장 힘든점이 무엇인가요?
    저는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아이가 저한테 매달리고 안 떨어질때 인것 같아요
    놀땐 혼자서도 너무 잘 노는데
    하염없이 절 찾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계속 뭔가 보여달라고 할 땐
    어쩔 수 없이 미디어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곧 23개월이 되는 제 아들은 6세 누나를 둔 덕에 미디어에 눈을 일찍 떴어요

    환경이 이러하니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겠죠? 전 아이들한테 미디어를 보여줄 때 최대한 영어로 된 미디어를 보여주자는 주의인데요
    요즘 우리 아들은 기차를 좋아하고
    색깔과 숫자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유튜브 검색하다 발견한 채널인데
    탈것, 중장비나 색깔 숫자 알파벳 좋아하는 유아들
    영어 노출하기 좋은 채널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지금도 잘 보고 계속 보여달라고 하는데 너무 색깔 숫자만 말하고 대화가 없어서 다른 걸로 유도 중이에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제 선에서 정한 보면 안 되는 영상이 있어요

    1. 한국말 하는 영상
    2. 영어 외 외국어 나오는 영상
    3. 대화 없는 영상
    4. 비슷한 말만 하는 영상
    5. 자극적인 영상

    누나는 벌써 7살이 되어서 보고 싶어하는게 달라요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 둘이 같이 좀 봤으면 하는 영상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peppa pig (페파피그) 입니다

    재밌어 보이는 내용으로 플레이해주면
    보더라구요

    누나는 미니포스, 스파이디 잘 보는 편인데 동생이 보기엔 화면 전환이 좀 빠른 편이라서 권유하지 않고 보여달라고 할 때만 틀어주고 있어요

    놀이하는 영상은 제가 보여주고 싶어하진 않아요 하지만 딸이 한번씩 한국말로 하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영상을 보여달라고 조를 때가 있어요 이럴때 보여주는 영상 채널이 있어요

    “블라드 앤 니키”입니다

    한국말로 하는 장난감 영상 보다는 낫지 싶어 울며 겨자 먹기로 보여줍니다

    “블라드와 니키”는 한국말 외 다른 외국어 영상도 많아서 영어로 된거 잘 골라서 보여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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